[엑스포츠뉴스=목동, 김유진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외야수 오윤이 데뷔 후 처음으로 3번 타순에서 선발 출전한다.
넥센과 SK는 11일 목동구장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시즌 다섯 번째 맞대결을 가진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서건창과 이택근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고, 서동욱과 오윤이 그 자리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택근은 시즌 처음, 서건창은 지난달 20일 목동 NC전 이후 두번째 라인업 제외다.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하는 오윤은 데뷔 후 처음으로 3번 타순에 배치됐다. 서동욱은 2루수를 맡는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오윤 ⓒ 넥센 히어로즈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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