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김승우 하차 언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주원이 KBS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하차한 김승우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주원은 최근 스타 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5월호와 가진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1박2일' 김승우 하차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1년간 함께했던 맏형 김승우와 최재형 PD는 지난 3월 31일 방송을 끝으로 '1박2일'에서 하차했다. 1년 넘게 여행을 함께 했던 주원을 비롯한 ‘1박2일’ 멤버들은 아쉬움에 마지막 방송 당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주원은 "아쉽다. 처음에 형들 만나고 형들과 친해지면서 '이 형들과 평생 이렇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나도 모르게 꿈을 꿨던 것 같다"며 "나이가 들면 꼭 이 프로그램이 아니더라도 프로그램을 같이 하면 좋겠고 계속 이런 관계를 유지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1년 사이 너무 친해졌고 그래서 아쉬움도 많다"며 "단지 프로그램을 같이 안 한다는 것뿐이지 계속 관계를 유지해나갈 수 있는데 같이 뭔가를 안 한다는 게 서운하고 슬펐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주원은 "다들 눈물을 참느라 서먹서먹해져 깜짝 놀랐다. 클로징 멘트 할 땐 7명이 다 말이 없어졌고 다들 딴 곳을 보고 있더라"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원 김승우 하차 언급 ⓒ 앳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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