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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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선' 윤아정, 자작극 들통나자 유진에 무릎 꿇어 "미안하다"

기사입력 2013.04.07 23:20 / 기사수정 2013.04.07 23:2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윤아정이 유진에게 무릎을 꿇었다.

7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는 세윤(이정진 분)이 주리(윤아정)가 돈으로 사람을 매수해 채원(유진)에게 죄를 뒤집어씌운 사실을 알았다.

세윤은 주리가 조리 실장에게 딸의 수술비를 마련해주며 채원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며 회사에서 나가게 했다는 것을 확인하고 주리를 사무실로 불렀다.

그는 "한 가지만 물어볼게. 숨기는 거 있어?"라고 물었고 주리는 무슨 소리냐며 잡아뗐다. 이에 "두 번째로 물어볼게. 숨기는 거 있어?"라며 "마지막으로 물어볼게. 나한테 숨기는 거 있으면 말해. 마지막 기회야"라고 말했다.

주리는 "도대체 무슨 말을 듣고 이러는 거냐"라고 당황했고 세윤은 조리 실장을 증인으로 불렀다. 이에 주리는 모든 사실을 알아버린 세윤에 얼굴을 굳혔고 바로 오해라고 변명했지만 세윤은 "세 번씩이나 기회를 줬는데 기회를 날린 건 너다"라고 말하며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세윤은 채원을 사무실로 불러 "김주리 대리가 채원씨에게 할 말이 있다고 하네요"라며 사무실을 나갔고 주리는 자신의 자작극이 들통나자 채원에게 무릎을 꿇고 "미안해요. 내가 너무 나빴네요. 용서해주세요"라고 하며 앞으로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아정, 유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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