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역가가 싫어하는 만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번역하기 싫어하는 만화'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번역하기 싫어하는 만화'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게재된 사진은 만화책의 한 장면을 찍은 것으로, 이 만화에는 한 소녀가 등장해 혼자 독백을 하고 있다. 그러나 만화책임에도 독백의 양이 상당하다. 그림보다 소녀의 독백 글귀가 차지하는 칸이 훨씬 커 마치 소설책을 읽는 듯하다.
이에 게시물 게시자는 번역가의 시점에서 봤을 때 이 만화는 번역해야 할 내용이 너무 많아 번역가가 싫어할 것이라 판단해, 해당 게시물의 제목을 '번역가가 싫어하는 만화'라고 붙여 보는 이들의 공감과 웃음을 동시에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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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번역가가 싫어하는 만화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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