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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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청강 근황 "직장암 수술 후 병세 호전…23일 팬미팅 방문"

기사입력 2013.02.22 08:52 / 기사수정 2013.02.22 08:54

이우람 기자


▲ 백청강 근황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MBC '위대한탄생' 시즌1 우승자, 백청강의 근황이 공개됐다. 

한 달 전 직장암 재수술을 받은 백청강은 현재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병세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백청강의 소속사 측은 "백청강이 지난달 선종 적출 2차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회복 중에 있다"며 "의료진에 따르면 더 이상의 수술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백청강의 현재 회복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당초 3개월 정도 누워있을 거라고 예상했지만 경과가 좋아 일상생활을 무리 없게 수행할 만큼 상태가 좋다"면서도 "경과가 좋다고 하더라도 노래를 부를 정도의 상태는 아니다. 배에 힘을 주거나 운동 등은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백청강은 오는 23일 생일기념 팬 미팅에 참석해 공식적으로 근황을 알릴 예정이다. 앞서 백청강은 16, 17일에 진행된 부활 콘서트에도 깜짝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백청강은 지난해 8월 직장암 판정을 받고 수술한 뒤에 1월 9일 서울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극비리에 직장암 2차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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