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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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배수빈-김도현, '광해'의 주역 한 자리에…[화보]

기사입력 2013.02.21 17:48 / 기사수정 2013.02.26 16:42



▲ 광해 배수빈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광해'라는 공통 분모를 갖고 있는 배우 이병헌, 배수빈, 김도현이 한 자리에 모여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패션매거진 '그라치아' 창간호에는 지난해 1230만명의 관객수를 동원하며 한국 영화의 흥행을 다시 쓴 '광해'의 이병헌과 연극으로 재탄생한 '광해'의 배수빈, 김도현의 화보가 실렸다.

'그라치아'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촬영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연극에서 더블캐스트를 맡은 배수빈과 김도현은 끈끈한 팀웍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코믹한 포즈를 자청하고 나서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



연극 '광해'를 위해 수염까지 기른 배수빈과 김도현은 "이병헌 선배와는 다른 색깔의 광해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선배인 이병헌은 "나와는 다르게 해석한 광해 역을 보고 싶어 일부러 연습도 보지 않았다"며 후배들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최신작 '26년'에 이르기까지 연극과 영화를 오가며 연기 폭을 넓혀온 배수빈과 뮤지컬 '셜록 홈즈'로 화제를 모은 실력파 배우 김
도현은 이번 연극 '광해'로 확실하게 변신한 모습을 보여준다.

지난해 '광해'로 다시 한번 흥행 파워를 입증한 이병헌은 올해 '지아이조2'와 '레드2', 두 편의 할리우드 진출작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연극 '광해'는 2월 23일부터 4월1일까지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이병헌 배수빈 김도현 ⓒ 그라치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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