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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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송중기… 공부 비법 공개한 엄친아 ★는?

기사입력 2013.02.08 14:31 / 기사수정 2013.02.08 14:31

김영진 기자


▲ 김태희, 송중기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엄친아' 스타들의 공부 비법은 무엇일까.

미모에 지성까지 겸비한 배우 김태희가 자신만의 공부 비법을 공개했다. 김태희는 지난 달 25일 한화생명 '꿈을 싣는 캠퍼스 투어' 일환으로 마련된 '김태희와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에서 명문대 합격 비결을 밝혔다. 그가 밝힌 비법은 첫째 '자기 리듬에 맞춰 공부하라', 둘째 '절대 포기하지 마라', 셋째 '내가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라'였다. 서울대학교 출신인 김태희의 공부 비법은 큰 화제를 모았다.

영화 '늑대소년'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송중기는 데뷔 초부터 '성균관대 얼짱'으로 이름을 알렸다. 송중기는 수능을 잘 봤을 것 같은 스타로 뽑히기도 했다. 그의 실제 수능 점수는 380점 대로 "학교 다닐 때는 공부에 충실했다. 승부욕을 가지면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라며 비법을 공개했다.



▲ 김정훈, 박지선

'엄친아'의 대표적인 연예인 김정훈은 케이블 채널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특별한 공부 비법을 공개했다. 김정훈은 "10시간 공부할 걸 2시간만 하고도 점수가 잘 나오는 방법을 알았다"며 "내가 좋아하는 것들은 시험 기간에 공부하지 않았다. 시험 기간엔 내가 모자랐던 것들을 집중해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수학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 숫자를 가지고 장난치는 걸 좋아한다. 지나가다 숫자가 있으면 수식을 만들기도 한다"며 공부에 대한 남다른 흥미를 보였다. 특히 김정훈이 서울대 치의예과 출신에 고등학교 재학시절 지역 1등을 차지하는 등의 학업 성적을 감안한다면 꽤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또 다른 '엄친딸' 개그우먼 박지선은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출신이다. '수능을 잘 봤을 것 같은 연예인' 1위로 뽑히기도 했다. 박지선은 "수능 등급은 가장 잘 나온 1등급"이라며 "수업 시간에 잠을 잔 적이 없다"고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공부 비법'을 전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메르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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