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7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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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이한위…'연하 아내' 사로잡은 연예계 능력남은 누구?

기사입력 2013.02.03 11:09 / 기사수정 2013.02.03 11:11

대중문화부 기자


연예계 능력남, '연하 아내' 돌풍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어린 신부를 얻은 연예계 능력남들이 급부상하고 있다. 

어마어마한 나이차이를 당당히 극복하고 어린 신부를 얻은 연예계 대표 능력남엔 누가 있을까.

9월 8일 결혼식을 올린 이주노는 23살 연하 아내와 결혼했다. 이주노는 한 방송에 출연해 23살 연하 아내 박미리 씨와 2개월 교제 만에 동거를 결심하고 동거 5개월 만에 아기를 가진 사실을 털어놨다. 당시 이주노는 "46세 나이라 어느 정도 속도위반 의도가 있었다"고 털어놨지만 아내 박미리 씨는 "어깨에 무거운 짐이 얹혀진 느낌이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한위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능력남이다. 지난 2008년 19살 연하 아내와 결혼한 이한위는 KBS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출연 당시 분장사였던 아내와 첫만남을 가졌다. 이한위는 "내게 먼저 호감을 가졌던 아내에게 나이차이가 많이 나고 결혼관도 맞지 않는다고 타일렀다"고 아내와 결혼하게 된 과정에 대해 털어놨다. 또 이한위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2년 정도 사귀고 강렬한 단 한 번의 하룻밤으로 아이가 생겼다"고 폭로했다.

또 개그맨 박성호는 11살 연하 아내 이지영씨와 결혼했는데 이지영씨는 놀라울 정도의 미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미모에 반해 박성호는 내성적인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아내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변우민은 20세 연하의 아내 김효진씨와 결혼했다. 변우민의 아내 김효진씨는 흰 피부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를 자랑하는 어린 신부.

그러나 연예계에서 가장 연하의 신부를 맞이한 능력남은 배우 유퉁이다. 유퉁은 33세 연하의 아내를 맞이했다. 2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MC 이휘재는 게스트로 출연한 유퉁을 향해 "대한민국 건국 이래 연예계에서 1등이다. 아내와 나이 차이가 할리우드 배우들도 무릎을 꿇어야 한다. 나이 차이가 33살"이라고 말해 다른 출연자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장모와는 몇 살 차이인지 묻자 유퉁은 "3살 많다"고 고백하며 "사랑이 중요하지 나이가 중요하진 않다. 영혼의 사랑을 하게 되면 나머지는 안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유퉁은 아내가 둘째를 임신한 사실도 공개했다.

이 외에도 이범수 성동일 서경석 박신양 정은표 이수근이 띠동갑 이상 나이차이가 나는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연예계 능력남(왼쪽 위부터 박성호, 변우민, 이한위, 유퉁) ⓒ KBS2 '승승장구', SBS '좋은아침', MBC '기분좋은 날', MBC '세바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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