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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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탄생3' 한동근 "첫 생방송 부담, 25세 그룹이 라이벌"

기사입력 2013.01.25 20:2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위대한 탄생3' 한동근이 생방송 무대에 대한 부담감을 털어놓았다.

한동근은 25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 생방송 진출자 공식 인터뷰에서
"개성이 짙은 한동근입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처음부터 많은 관심 속에서 촬영하게 됐다. 기대에 뒤지지 않는 무대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힌 한동근은 첫 방송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은 것에 대해 "(생방송 무대가) 부담이 된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한동근은 그동안 이글스의 'Desparado', 존 레전드의 'Ordinary people' 등을 통해 '리틀 임재범'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첫 생방송 무대에서는 故김현식의 '내 사랑 내 곁에'를 불러 진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자신이 생각하는 가장 강력한 라이벌에 대해서도 꼽았다. 한동근은 곤란한 표정으로 "한 명을 꼽을 수 없다"고 말하면서 "다 존경하는 분들이다. 그룹을 말한다면 25세 그룹이 가장 강력한 라이벌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일찌감치 생방송 진출을 확정지은 박수진, 양성애, 여일밴드(10대 그룹 멘토: 용감한형제)와 성현주, 신미애, 이형은(20대 초반 여자 그룹 멘토: 김소현), 나경원, 장원석, 한동근(20대 초반 남자 그룹 멘토: 김태원), 남주희, 오병길, 정진철(이상 25세 이상 그룹 멘토: 김연우) 총 12명이 참석했다. 베일에 가려진 4명은 첫 생방송 무대에서 밝혀진다.

문자 투표 100%로 심사가 이뤄지는 첫 생방송 무대에서는 문자 투표 상위권 2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하위권 2팀 중 합격자는 멘토가 직접 결정, 매주 각 그룹별로 1팀씩 탈락한다.

'위탄3' 첫 생방송은 오늘(25일) 오후 9시 55분 진행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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