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1.25 18:55 / 기사수정 2013.01.25 19:04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강산 기자] 만나기만 하면 접전이다. 직전 맞대결서는 한 점 차로 승부가 갈렸다. 이번에는 2점 승부다. 구리 KDB생명 위너스(이하 KDB)가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를 꺾고 산뜻한 후반기 출발을 보였다.
KDB는 25일 용인실내체육관서 열린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69-67로 승리했다. 이로써 5연패 탈출에 성공한 KDB는 시즌 전적 8승 18패를 기록했다. 후반기 첫 경기에서 산뜻한 출발을 보이며 반격의 여지를 남겨뒀다. 반면 3연승을 마감한 삼성생명은 시즌 14패(12승)째를 기록, 5할 승률 달성에 실패했다.
KDB는 신정자가 팀 내 최다인 17득점에 13리바운드를 잡아내며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이날 신정자는 5개의 어시스트까지 보태며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선보였다. 연패 중인 KDB에 큰 힘으로 작용했다. 한채진도 16점을 올리며 제 몫을 다했다. '이적생' 이연화(17점), 캐서린 크라예펠트(12점)도 공격에 힘을 보탰다. 부상에서 복귀한 포인트가드 이경은도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다.
삼성생명은 앰버 해리스(29점 14리바운드), 이미선(15점 6어시스트), 박정은(10점)이 활약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부족했다. 특히 이미선이 종료 직전 시도한 레이업슛이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은 점이 두고두고 뼈아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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