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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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올랜도 블룸 결별설, 원인은 디카프리오?

기사입력 2012.12.15 14:13 / 기사수정 2012.12.15 14:13

방송연예팀 기자


▲ 미란다 커 결별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미란다 커와 올랜드 블롬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때문에 결별설에 휩싸였다.

지난 14일(현지시각) 영국의 한 연예매체는 현재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이 별거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미란다커와 올랜도 블룸 부부의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이 둘은 최근 별거에 들어갔으며, 각자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면서 "두 사람이 이혼을 원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말해 이혼설에 대해서는 부정했다.

앞서 지난 4일엔 미란다 커가 미국 뉴욕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밤새 파티를 함께 보내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둘의 불륜설이 제기된 바 있다. 지난달 디카프리오의 38번째 생일파티에서 미란다커가 참석해 늦은 시간까지 머물렀고 올랜드 블룸은 탐탁지 않게 생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카프리오와의 불륜설이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의 관계를 악화시킨 것이 아니냐는 분석에 올랜도 블룸의 모친은 "말도 안된다. 사실이 아니다"고 전했다.

한편 미란다 커와 올랜도 블룸은 지난 2010년에 결혼했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인 14세 연하 에린 헤더튼과 교제중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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