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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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집 공개 '모성애 이 정도였어? 현관에 고추까지…'

기사입력 2012.12.12 11:5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우 김세아의 집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배우 김세아가 출연해 연극에 출연 중인 모습부터, 남편과 함께 요르단 봉사활동에 나선 모습, 가족들과 살고 있는 집 공개까지 자신의 근황에 대해 자세히 전했다.

김세아는 제작진을 집으로 초대했다. 공개된 김세아의 집은 출입문과 현관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아파트 현관문에는 고추로 만든 금줄이 걸려 있었고, 신발장에는 아기 신발들로 가득했다.

김세아는 현관문 장식에 대해 "내가 아들을 낳았을 때 옆집 언니가 만들어준 금줄이다"라고 소개했고, 아기 신발들에 대해 "김세아는 "이건 예나 신발이다. 둘째 아들 신발은 집 안에 따로 있다"고 설명했다.



집안에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복도에는 가족사진을 걸어 단란한 가족애를 과시했다. 2달 전 둘째인 학준이 돌 때 찍은 가족사진이었다. 뿐만 아니라 집안 곳곳에 아이들 사진으로 가득해 아이들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보였다. 거실 책장에는 김세아와 남편 김규식의 어린 시절 사진을 놓았다.

거실에 놓인 장식장위에는 가족 구성원 4명에 맞춘 도자기로 만든 돼지 저금통이 놓여 있었다. 김세아는 "아이들에게 저축에 대해 가르치고 싶어서 구입했다"고 밝혔다.

김세아는 모성애를 과시했다. "민망하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사진은 잘 찍지도 않았고, 집안에 걸어두지도 않았다. 그런데 아이들 사진은 너무 예뻐서 저절로 붙여 놓고 싶더라"라고 밝혔다.

둘째 딸 예나의 놀이방에는 그림책과 인형들이 가득했다. 놀이방 한편에는 예나의 성장 과정이 기록된 사진들이 걸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세아는 지난 2011년 11월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세아 집 공개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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