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임지연 기자] 'K팝스타' 시즌 2에서는 박진영의 '공기반 소리반' 심사평을 들을 수 없을 것 같다.
9일 SBS 목동 사옥에서 진행된 'K팝스타' 시즌 2 제작보고회에서 박진영은 지난 시즌에서 화제를 모았던 '공기반 소리반' 심사평을 더이상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진영은 "다들 그 얘기 좀 하라고 해서 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큰 오해가 있는데, 사실 그 얘기를 내가 만든 건 아니다. 나는 지금도 좋은 사람들을 찾아가 레슨을 받는다. 각 좋은 선생님들에게서 배운 얘기들을 전할 뿐이다. 내가 전하고 고치라고 지적한 부분은 내가 들었고, 고친 부분이다. 아쉽지만 더 다른 심사평들이 기다리고 있다.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이하이, 박지민, 백아연을 발굴한 오디션 'K팝스타' 시즌 2는 오는 18일 오후 5시에 첫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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