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7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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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밴드2' 16강, 더욱더 강한 죽음의 조가 기다리고 있다

기사입력 2012.07.15 15:51 / 기사수정 2012.07.15 15:51

이아란 기자


[엑스포츠 뉴스=방송연예팀] 오는 22일 방송예정인 '탑밴드2' 16강에서 펼쳐질 '토요명화' 미션 팀들이 애청자들 사이에서 '죽음의 조'로 불리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14일 방송된 KBS '탑밴드'2 8강 결정전에서 일착으로 8강에 진출하게 된 두 밴드가 가려졌다. '콘서트 7080'미션을 멋지게 완수해 8강에 오르게 된 밴드는 '장미여관'과 '악퉁'이었다. 그러나 이들의 미션 경연 말미에 나온 '토요명화' 미션팀의 경연이 앞선 경연의 결과 못지않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방송될'토요명화'미션 팀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신대철팀의 '피아', 유영석 팀의 '데이브레이크', 김경호 팀의 '펠라즈', 김도균팀의 '트랜스픽션'이 영화의 BGM으로 무대를 꾸며 경연을 펼친다. 구성원 모두 하나같이 우승후보로 점쳐지는 그야말로 '탑 밴드'들이라 가장 기대를 모으는 16강 미션으로 꼽힌다.

14일 방송에서는 '콘서트 7080'미션의 결과를 발표하기 전 김경호 팀의 감성 R&B 밴드 '펠라즈'의 공연을 내보냈다.

'펠라즈는' 경연곡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코치인 김경호와 의견의 차이를 보였지만, 자신들이 선택한 마이클 볼튼의 'When a men loves a women'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그 자리에 함께한 청중평가단 역시 그들의 공연이 끝나기 전 무더기로 '좋아요' 버튼을 누를 정도로 호응이 좋은 공연이었다.

시청자들 역시 '토요명화' 미션의 시작이 좋다며 나머지 밴드들의 공연을 기대한다는 의견을남겼다.

한편,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펼쳐진 16강 경연에서는 야외공연인 만큼 '사운드가 아쉽다'는 고질적인 문제가 평소보다 강하게 대두되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탑밴드2 ⓒ KBS 방송화면 캡처]  

이아란 기자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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