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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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독기 품은 남상미, 최고권력자에 전광렬 만행 폭로

기사입력 2012.05.21 22:2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남상미가 제대로 독기를 품었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51부에서는 정혜(남상미 분)가 철환(전광렬 분)의 만행을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혜는 기태(안재욱 분)와 수혁(이필모 분)을 위기에 빠뜨리려는 철환의 음모로 인해 최고권력자인 정장군(염동헌 분)의 술시중을 들게 됐다.

하지만, 답답하게 아무것도 하지 못했던 과거와 달리 정장군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주도했다.

정장군은 그런 정혜에게 개인적인 어려움이 없는지 물었고 정혜는 아직도 여배우를 술집 여자로 보는 정치인들이 많다며 철환을 염두에 둔 얘기를 흘렸다.

정장군이 대체 누가 그러냐고 묻자 잠시 망설이는 척을 하다 철환임을 밝혔다. 이에 정장군은 향후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태와 미현이 문공부 관계자를 만나 영화 시나리오 검열에 대해 항변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남상미, 염동헌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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