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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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전광렬, 오랜 악연 안재욱과 손잡은 이유

기사입력 2012.05.07 23:1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전광렬이 안재욱과 손잡은 이유를 밝혔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47부에서는 철환(전광렬 분)이 기태(안재욱 분)와 손잡은 이유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철환은 수혁(이필모 분)이 찾아와 "강기태를 얼마나 믿으십니까?"라고 물어보자 "강기태를 어떻게 믿겠나"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필요에 의한 거래일뿐이다. 그놈이 언제든지 등 뒤를 노리고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수혁은 철환에게 그럼 자신과도 거래를 할 수 있는 거냐면서 4년 전 배신한 일에 속죄하는 마음으로 풍길(백일섭 분)이 가진 모든 걸 빼앗아주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철환은 향후 대통령 자리에 오를 정장군(염동헌 분)에게 수혁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으며 수혁의 제안을 거절하는 행보를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태가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가수, 배우들을 관리하는 매니지먼트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전광렬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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