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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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전광렬, 4년 전 이필모 배신에 폭풍분노

기사입력 2012.04.30 22:1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전광렬이 이필모의 배신을 알고 분노했다.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45부에서는 철환(전광렬 분)이 수혁(이필모 분)의 배신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철환은 슬롯머신 사업 문제로 파트너 김부장과 얘기를 나누다 4년 전 청와대에서 쫓겨나 감옥에 들어간 일이 수혁의 짓임을 알게 됐다.

당시 철환의 비리를 김부장에게 넘겨준 게 바로 철환의 보좌관이었던 수혁이라는 것. 게다가 한빛회에서 버림받게 된 것도 수혁이 정장군(염동헌 분)을 설득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모두 알았다.

철환은 기태(안재욱 분)와 만나고 있던 수혁을 찾아가 "감히 날 배신해? 앞으로 네 인생은 내가 밟아버릴 거야"라며 머리끝까지 치밀어 오른 분노심을 표출했다.

그럼에도, 수혁이 배신하지 않았다고 발뺌하자, "네 숨통이 끊어질 때까지 짓이겨버릴 테니까 각오해"라고 말하면서 향후 정면대결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혜(남상미 분)가 수혁(이필모 분)에게 헤어지자고 이별을 고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전광렬, 김병기, 이필모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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