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4.10.29 19:19 / 기사수정 2004.10.29 19:19
미국의 역사는 백인의 역사가 아니고, 그렇다고 인디언의 역사가 아니다. 현재의 역사의 상당부분은 흑인사회가 차지하지 않을까? 인구구성비도 그러하고, 문화적인 영향력 또한 그러하다. 그런 흑인사회를 이해하는데 그리고, 거부감없이 이해하면서 진한 인간미를 느끼고 싶다면 이영화 바버샾을 추천한다. 미국에서는 개봉되어서 진기록을 세우며 흥행에 성공했지만, 우리나라에서 언제 개봉될수 있을런지...
바버샆2(2004)의 감독은 케빈로드니 설리반이란 우리에게 생소한 감독으로 Boy meet girl(2000)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감독이다. 바버샆2는 바버샾에 비견할만하게 수작으로 만들어졌고, 전편은 이발소를 되찾기 위한 과정이었다면, 이번편은 대형 프랜차이즈 이발소와의 대립이라는 구도로 만들어졌다. 아이스 큐브와 세드릭 더 엔터테이너이외에 시카고에서 열연한 퀸 라티파가 가세해 영화에 활력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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