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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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동엽, 고등학교 때 작은 형과 입술 도킹 '충격'

기사입력 2012.03.20 00:00 / 기사수정 2012.03.20 00:0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안녕하세요' 신동엽이 작은형과 키스를 했던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놨다.

17일 밤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윤종신, 하하, 타우가 게스트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들어줬다.

이날 MC들은 뽀뽀를 좋아하는 형 때문에 고민이라는 시청자의 사연을 읽으며 형제 간의 우애에 대해 이야기 했다.

신동엽은 "작은형과 4살 차이가 난다. 고등학교 때 형과 내가 비슷한 꿈을 꾸고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정찬우는 "무슨 꿈을 꿨는지 기억 안나는 척 하지 말라"고 윽박질렀다. 신동엽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꿈이 맞다"고 실토했다. 이어 신동엽은 "꿈이라기엔 너무나 생생한 키스신이였다. 하지만 깨보니 형과 내가 같이 입술 도킹을 하고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안녕하세요'에는 뽀뽀를 너무 좋아하는 형을 둔 동생의 사연과 동네를 지키는 남자의 사연, 음식 궁합을 무시하는 딸 등이 등장해 웃음을 줬다.

[사진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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