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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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 영화같은 연출로 '한국판 글래디에이터' 호평

기사입력 2012.02.27 18:07 / 기사수정 2012.02.27 18:2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MBC 주말 사극 드라마 '무신' 이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연출로 시청자들 사이에 화제다.

매주 주말 저녁 8시 40분 방송되는 '무신'은 다른 사극과 달리 블록버스터 영화 같은 스케일, 스펙타클함,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승려 신분으로 살아가던 김준(김주혁 분)의 실제 같은 현실감 있는 고문장면, 거대한 바위가 굴러 떨어지고 대규모 공역장이 무너지는 장면 등은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제작진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물이다.

촬영 기간만 25일이 걸린 격구 장면은 편한 CG 효과를 이용하지 않고 300여 명의 엑스트라와 수십 마리의 말을 동원해 박진감 넘치는 영상을 만들어 냈다.

또한, '용의 눈물', '영웅시대' 등을 집필한 이환경 작가의 극본이 생생한 연출과 스펙타클한 영상과 맞물려 더 큰 시너지효과를 낸다는 평가다.

이에 시청자들은 '한국판 '글래디에이터' 탄생이다', '몸 사리지 않고 연기하는 김주혁 최고다', '다른 드라마와 급이 다르다' 등의 호평을 쏟아내고 있어 '무신'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신 ⓒ 숲]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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