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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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경비행기 탔더니 기울어진다고…뒤로 가라더라" 남다른 일화 (걸리버 여행기)

기사입력 2026.05.27 15:47 / 기사수정 2026.05.27 15:47

'걸리버여행기' 최홍만
'걸리버여행기' 최홍만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최홍만이 비행기에 관한 일화를 공개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걸리버여행기'에는 최홍만과 숏박스 김원훈, 조진세가 함께 떠난 마카오 여행기 에피소드가 올라왔다.

이날 비행기를 타던 조진세는 "항상 비행기 탈 때 좀 설레지 않냐"고 물었고, 최홍만은 "설레는 마음이 있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김원훈은 "홍만이 형은 없지. 제주도를 맨날 왔다갔다하는데"라고 짚었고, 최홍만은 "최근에는 (비행기를) 많이 안 탔지만 한 천 번은 탄 거 같다"고 인정했다.



비행기를 타러 가는 동안에도 218cm라는 큰 신장 탓에 머리를 여러 번 숙여야 했던 최홍만은 "오늘따라 천장이 좀 낮다. 사람들이 오해한다. 오늘따라 왜 이래 이거"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힘겹게 비즈니스 석에 앉은 최홍만은 "형 이거 살짝 불편하겠다"는 걱정에 "괜찮다"고 이야기하면서도, 자신에게 작은 사이즈의 실내화가 제공되자 "귀마개는 필요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최홍만은 자신의 옆 좌석에 승객이 없다는 말을 듣고 웃으며 "다행이다. 긴장하고 있었다"며 "옆자리가 있고 없고가 정말 중요하다. 왜냐하면 내가 숨을 못 쉰다. 기지개를 못 한다"고 토로했다.



긴 다리 탓에 좌석 간 간격이 넓은 비즈니스 석에서도 앞 좌석에 무릎이 닿기 직전인 최홍만을 본 김원훈은 "진세랑 전 진짜 편한데 최홍만에게는 이코노미석으로 느껴질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조진세는 "비행기가 살짝 오른쪽으로 기울어진 느낌 아니냐"고 짚었다. 이에 김원훈 또한 "그래서 (최홍만) 옆에 승객 한 분을 안 모신 거 아니냐"고 받아쳤다.



이를 들은 최홍만은 "이게 경비행기는 아니지 않나. 예전에 경비행기를 한 번 탄 적이 있었다"며 "진짜 비행기가 기울어진다고 하더라. 균형이 안 맞는다고 자꾸 뒤로 가라고 하더라"고 자신의 실제 경험담을 이야기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최홍만은 제공되는 음료를 거절하며 "액체류는 안 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비행기가 작으니 화장실도 분명 엄청 작을 거 같다"고 남다른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 걸리버여행기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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