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블로, RM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방탄소년단(BTS) RM의 '크라잉 트리' 방문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타블로는 19일 자신의 계정에 "남준(RM)이 진짜 크라잉 트리 갔음 omg he actually went to the crying tree"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RM이 미국 스탠포드대학교 캠퍼스 내 한 나무 앞 벤치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장소는 과거 타블로가 학력 위조설로 곤욕을 치른 이른바 '타진요 사태' 당시 다큐멘터리 인터뷰를 진행하며 눈물을 흘렸던 장소로 유명하다.
에픽하이 멤버들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타블로의 눈물 인터뷰가 촬영된 해당 장소를 다시 찾은 바 있다. 당시 멤버들은 타블로에게 15년 전과 비슷한 의상을 입히고 사진을 찍으며 아픈 기억을 웃음으로 승화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에픽하이는 자신들의 유튜브에 출연한 방탄소년단 RM, 슈가에게 스탠퍼드 스타디움 공연 전 크라잉 트리에서 단체 사진을 찍을 것을 추천해 웃음을 안겼다.
당시 타블로는 "액운을 떨치는 데 좋은 곳"이라고 조언했는데, RM은 실제로 타블로가 착용했던 의상 스타일까지 유사하게 입고 방문해 인증 사진을 남기며 남다른 센스를 입증했다.
사진=타블로 계정, 에픽하이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