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1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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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간절' 울산 이동경, 말컹과 선발 출격→제주는 네게바-김준하로 '맞불' [현장라인업]

기사입력 2026.05.13 18:24 / 기사수정 2026.05.13 18:24



(엑스포츠뉴스 울산, 나승우 기자) 월드컵 휴식기 전 마지막 홈 경기에 나서는 울산HD가 이동경, 말컹을 내세워 제주SK를 상대한다.

최근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제주 역시 네게바를 앞세워 선두권 도장깨기에 나선다.

울산과 제주는 13일 오후 7시 30분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14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울산은 7승2무4패, 승점 23으로 2위를 기록 중이다. 제주는 5승3무5패, 승점 18로 7위에 위치해 있다.



맞대결을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울산은 예정대로 백3 시스템을 들고 나왔다. 조현우가 골문을 지키고 김영권, 정승현, 이재익이 수비를 맡는다. 조현택과 심상민이 좌우 윙백으로 서고 보야니치, 트로야크 허리를 받친다. 2선에는 강상우, 이동경이 출격하며 최전방 원톱은 말컹이 맡는다.

원정팀 제주는 김동준 골키퍼를 비롯해 김륜성, 세레스틴, 김재우, 임창우가 수비를 맡으며 장민규, 오재혁, 권창훈, 남태희가 중원을 형성한다. 네게바와 김준하가 투톱을 이뤄 득점을 노린다.



울산은 월드컵 휴식기 전 마지막 홈 경기인 만큼 반드시 승리를 노리겠다는 각오다.

초반 연승 행진이 깨진 후 경기력에 기복을 보이고 있으나 최근 김천 상무 원정(2-1 승), 홈 부천전(1-0 승)까지 2연승을 달리며 흐름을 탔다.

다만 선두 FC서울이 광주를 제압하고 6점 차로 달아난 상황이라 후반기 우승 경쟁을 위해서는 이번 경기 승점 3점을 얻는 게 매우 중요하다.

월드컵 최종 명단 승선을 노리고 있는 조현우와 이동경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최종 명단 발표일이 오는 16일이기에 마지막으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걸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제주는 울산의 흐름에 재를 제대로 뿌리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부천에 이어 선두 서울을 잡아내는 저력을 발휘하는 등 자신감을 끌어올린 상태다.

특히 핵심 공격수 네게바의 경기력이 물 오른 만큼 서울에 이어 2위 울산을 잡아내는 것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안양전 페널티킥 골 이후 아직까지 필드골이 없지만 서울전에서는 박창준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고 김준하의 결승골의 시발점이 되는 강력한 슈팅을 보여주는 등 공격 장면에서 높은 기여도를 보여줬다.

네게바 뿐만 아니라 서울을 상대로 시즌 1호골을 터뜨린 김준하의 발끝에 거는 기대가 커 울산전서 다시 한번 다득점을 노릴 전망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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