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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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헌드레드 차가원 측 "노머스, 상장 위해 이용…허위 고소 대응" [공식]

기사입력 2026.04.30 18:39 / 기사수정 2026.04.30 18:40

원헌드레드레이블 차가원 대표
원헌드레드레이블 차가원 대표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차가원 대표 측이 노머스의 사기 혐의 고소에 대해 상장 이후 책임을 전가하기 위한 허위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차가원 대표 측이 주식회사 노머스의 사기 혐의 고소에 대해 "상장 성공을 위해 차 대표의 선의와 개인적 신뢰를 이용한 뒤, 상장 후 책임을 파트너사에 돌리기 위한 허위 고소"라고 반박했다.

차가원 대표의 법률 대리인 현동엽 변호사는 "본 사건의 실체는 오로지 상장 성공을 위해 차가원 대표의 선의와 개인적 신뢰를 철저히 이용했던 노머스가, 상장 후 실적 악화와 주가 하락의 책임을 파트너사에게 돌리기 위해 벌인 악의적인 책임 전가형 허위 고소"라고 밝혔다.

이어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확인한 결과, 차 대표는 오히려 노머스의 무리한 상장 일정과 실적 압박에 이용당했을 뿐 기망 행위는 전혀 없었음이 명백히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차 대표는 2024년 초 계약 이행이 어려워지자 "메시지 계약 해지하고 내가 돈 다 돌려주는 걸로 하는 게 나을 듯"이라며 선급금 전액 반환을 여러 차례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노머스 김윤아 부대표는 "돈을 빼는 순간 애초에 잘못된 계약을 한 게 되는 셈"이라며 반환을 거부하고 계약 유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 변호사는 이를 두고 상장을 위해 계약을 유지하려 한 정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노머스와의 계약이 기존 계약 만료를 정지조건으로 하는 구조였으며, 김 부대표 역시 "상장 청구 때문에 회사를 털고 있는데, 후속계약 이슈까지 제가 막을 수 있는 범위가 한계가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통해 이를 인지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노머스가 주장한 ‘2025년 3월 사업 개시’ 역시 투자자 대상 실적 목표를 맞추기 위해 제시된 예상 시점에 불과하다는 입장이다.

노머스는 2024년 10월 IR 자료에서 2025년 매출 1,046억 원을 제시했으며, 이를 위해 관련 사업이 1분기 내 시작돼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 변호사는 "노머스는 차 대표의 선의를 상장용 징검다리로 철저히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카카오톡 대화 내용은 노머스가 어떻게 차 대표를 이용해 상장을 완수했는지를 보여주는 결정적 증거가 될 것"이라며 "수사 과정에 적극 대응하고 노머스 경영진에 대해 무고죄 및 업무상 배임 고발 등 모든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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