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핑크(Apink) 오하영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에이핑크(Apink) 오하영이 패션계에서도 활약을 예고했다. 특히 오하영이 직접 자신의 경험을 녹여낸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30일 소속사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오하영이 패션 라이프스타일 코디네이션 브랜드와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가방을 공식 출시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오하영이 단순한 브랜드 모델을 넘어 직접 디자인 과정 전반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평소 축구를 비롯한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오하영은 실제 경험을 디자인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가방은 축구, 러닝부터 도심 속 일상까지 아우르는 기능성은 물론, 방수 소재를 적용하고 미니멀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춰 MZ세대의 취향을 정조준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오하영은 “운동하면서 불편했던 부분들을 직접 해결하고 싶었고, 내가 실제로 매일 들고 다니고 싶은 가방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색감, 소재, 로고까지 직접 고민하며 디자인 과정에 참여했다. 가수 오하영이 아닌 디자이너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셀럽 마케팅을 넘어, 실제 경험에서 출발한 진정성 있는 제품 개발 사례”라며 “오하영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이 더해져 우리 브랜드가 일상과 야외 활동의 경계를 허물며 무한하게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오하영은 에이핑크 멤버이자 연예계 대표 ‘축덕(축구 덕후)’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토트넘 홋스퍼 FC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의 프리뷰쇼와 리뷰쇼, K리그 ‘쿠플픽’에서 리포터로 활약했으며,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오하빵 Ohhabbang’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펼치고 있다.
오하영이 속한 에이핑크는 최근 데뷔 15주년을 맞아 팬송 ‘15th Season (피프틴스 시즌)’을 발매했으며, ‘웨이보 인터내셔널 엔터테인먼트 어워즈’에서 ‘2026 연도 모범 해외 그룹’으로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아시아 투어 ‘The Origin : APINK (더 오리진 : 에이핑크)’로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마카오·싱가포르·가오슝·홍콩을 거쳐 5월 쿠알라룸푸르, 마닐라를 찾는다.
사진=마이쉘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