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1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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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교통사고로 아들 떠나보낸 박원숙 앞 '울컥'…"자식은 가슴에 묻어"

기사입력 2026.04.30 13:05

김영옥.
김영옥.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김영옥이 박원숙 앞 울컥했다.

29일 김영옥 유튜브 채널에는 '인테리어 싹 다 바꾼 박원숙 남해집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영옥은 박원숙을 만나러 남해로 향했다. 

횟집에서 식사를 하던 중 김영옥은 "결혼생활이라는 게 좋은 것도 있었겠지만 힘들고 어려운 게 많지 않았냐. 너를 보고 내가 놀란 일이 있었고 그때 너무 슬펐다. 근데 건드리면 더 아플까봐 못 건드렸다"고 박원숙의 아들을 언급했다. 

이에 박원숙은 "말 안 한다고 (걱정하는 마음을) 모르겠냐"고 헤아렸다. 앞서 박원숙은 2003년 외아들을 교통사고로 떠나 보냈다. 

김영옥 채널 캡처.
김영옥 채널 캡처.


김영옥은 "'진주목걸이' 할 때였잖아. 하나밖에 없는"이라며 감정이 북받치는 듯 말을 잇지 못했다.

박원숙은 "하나 밖이 아니라 열이 있어도 마찬가지"라고 자식을 향한 애절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김영옥은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고, 부모하고 다르더라. 부모도 미치겠더니 희미해졌다"며 "일부러 엄마 젊었을 때 사진도 꺼내놓고 '갔다올게' 인사도 한다. 미친 것도 같고 신들린 것도 같고 재미로 그냥 그러고 산다"고 전했다.

그러자 박원숙은 "순간순간이 너무 소중하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영옥'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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