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김숙이 자신을 10년 간 짝사랑한 '연하남' 배우 윤종훈과 통화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팜므파탈 숙이의 세 번째 남자?! 숨만 쉬면 플러팅 하는 연하남 어떤데 [비밀보장 565회]'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 유튜브 '비보티비'
이날 송은이는 '비보티비' 오프닝 멘트와 함께 "그동안 우리 김숙을 이상형으로 꼽은 사람이 여러 명 있었다. 야구선수 이대형, 지상렬 오빠, 이규한도 한 번 이야기한 적 있다"며 김숙을 이상형으로 언급한 인물을 나열했다.
송은이는 "그 가운데 무려 두 번이나 '내 이상형은 김숙이다'라고 언급한 사람이 있다. 숙이를 언급한 집착남이 있는데, 바로 배우 윤종훈이다"고 말했다.
윤종훈은 앞서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숙을 이상형이라고 언급한 바. 송은이는 "그때는 농담하고 넘어갔다. 근데 얼마전에 내가 좋아하는 '백반기행'에 나왔는데, 작가분들이 '김숙 이상형 발언'을 가지고 와서 또 물어본 거다"며 최근 다시 한번 화두에 오른 윤종훈의 '김숙 짝사랑 설'을 소환했다.

사진= 유튜브 '비보티비'
송은이는 "근데 여전히 이상형이라더라"라며 김숙에게 다시 한번 고백한 윤종훈의 '직진남' 면모를 알렸다. 설레는 분위기가 이어지는가 했지만, 김숙은 "난 집착 있는 사람 싫어하는데"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밥을 먹으면서 방송을 보다가 '쟤 왜 저래?' 하고 웃었는데, 눈빛이 진지하더라. 처음엔 웃다가 "진짜야?'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윤종훈과의 최근 연락 내용을 보여 주었다. 송은이는 "문자가 왔네? 이렇게 길게 왔다니"라며 문자 내용에 집중한 듯 빤히 휴대폰을 바라보았다.
알고 보니 장문의 문자 내용은 전화번호가 바뀌었다는 일종의 공지 메시지로, 김숙은 송은이를 속인 것에 만족하며 폭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유튜브 '비보티비'
김숙은 "윤종훈한테 전화해서 '집착 좀 하지 마라'고 해 달라"며 윤종훈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걸자마자 윤종훈은 "누나! 숙이 누나!"라며 애교를 부렸다.
김숙은 "종훈아, 너 계속 나한테 집착하면 나 힘들어"라며 바로 본론으로 들어갔다. 윤종훈은 "기사가 엄청 났다. 그래서 제가 숙이 누나한테 연락을 하려고 했는데, '죄송하다'고 연락할 건 아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윤종훈의 말에 김숙은 발끈하며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네 마음을 솔직히 말해"라고 말했고, 송은이는 "기사뿐만이 아니라 분명 방송에서 네가 대답했잖아"라며 거들었다.

사진= 유튜브 '비보티비'
윤종훈은 "예전에 '비디오스타'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거기서 누나의 멋진 발상이 너무 좋고 '누나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이상형이다' 라고 한 이후부터 제가 게스트로 나가는 모든 작가님들이 이걸 언급했다"고 털어놓았다.
김숙은 "10년이나 됐냐. 제발 날 싫어해 주면 안 되냐"며 윤종훈에게 장난스러운 말을 건넸고, 윤종훈은 "이 정도면 이제 결혼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은근슬쩍 결혼을 언급했다.
그런가 하면, 윤종훈은 "저도 속상하다. 누나 구본승 형님이랑 엄청 달콤하게 하더라. 사람이 신기한 게, 이게 왠지 신경이 쓰이더라.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라며 김숙의 '구 썸남' 구본승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비보티비'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