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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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김도영만 있는 게 아니었다…올러+카스트로+데일 '연패 탈출 해결사 3총사' 이렇게 든든할 수가 [잠실 현장]

기사입력 2026.04.01 08:49 / 기사수정 2026.04.01 08:49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KIA가 김도영의 투런 홈런에 힘입어 LG에 7:2로 승리하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KIA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잠실, 김한준 기자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KIA가 김도영의 투런 홈런에 힘입어 LG에 7:2로 승리하며 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 KIA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잠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김유민 기자)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2026시즌 팀의 첫 승리를 이끈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KIA는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 원정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

선발투수로 나선 애덤 올러가 6이닝(85구) 3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로 LG 타선을 꽁꽁 묶었다.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말 KIA 선발투수 올러가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잠실, 김한준 기자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1회말 KIA 선발투수 올러가 공을 힘차게 던지고 있다. 잠실, 김한준 기자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2회초 2사 2루 KIA 김도영이 투런 홈런을 날리고 있다. 잠실, 김한준 기자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2회초 2사 2루 KIA 김도영이 투런 홈런을 날리고 있다. 잠실, 김한준 기자


타선에서는 초반부터 빅이닝이 나왔다. 1회초 1사 후 해럴드 카스트로의 2루타와 김도영의 우중간 적시타로 손쉽게 선취점을 만들었다.

2회초에는 1사 후 윤도현의 안타, 한준수의 볼넷으로 득점권 기회를 만들었다. 이후 김호령과 카스트로의 연속 적시타가 나왔고, 김도영의 쐐기 투런홈런까지 터져 나오며 KIA가 6-0으로 앞서나갔다.

KIA는 3회초 김선빈과 오선우의 연속 안타, 제리드 데일의 추가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LG 에이스 앤더스 톨허스트를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일찌감치 상대 불펜을 가동했다.


7회말 바뀐 투수 홍민규가 실점하며 7-2 추격을 허용했지만, 이후 마운드를 이어받은 김범수와 성영탁이 8회와 9회를 각자 삼자범퇴로 정리하면서 깔끔하게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초 2사 1루 KIA 카스트로가 김선빈의 중전안타때 3루까지 진루하고 있다. 잠실, 김한준 기자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4회초 2사 1루 KIA 카스트로가 김선빈의 중전안타때 3루까지 진루하고 있다. 잠실, 김한준 기자


경기 후 이범호 KIA 감독은 "올러의 완벽투와 활발한 타격이 잘 어우러지면서 귀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총평했다.

이 감독은 "올러가 마운드에 있는 내내 공격적인 투구로 상대 타선을 잘 막아줬다. 시범경기부터 계속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게 고무적"이라며 "타선에서는 김도영이 결승타 포함 3타점으로 공격을 잘 이끌어줬고, 카스트로가 3경기 연속 활발한 타격을 보여주면서 KBO리그에 잘 적응해 가고 있는 모습이다. 데일도 공수에서 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이날 경기의 키플레이어들을 꼽았다.

김도영은 이날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카스트로가 앞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1볼넷으로 밥상을 차렸고, 데일도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KBO리그 입성 첫 멀티히트 경기를 펼쳤다.

끝으로 이 감독은 "원정 주중경기임에도 많은 팬분의 응원에 힘입어 승리할 수 있었다. 내일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날 잠실야구장을 찾은 원정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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