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3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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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용필, 최백호 손 잡았다…"하반기 신곡으로 컴백" (인터뷰②)

기사입력 2026.03.29 11:55 / 기사수정 2026.03.30 09:01

가수 김용필
가수 김용필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엑's 인터뷰①]에 이어) 가수 김용필이 첫 단독 콘서트부터 하반기 컴백 준비까지 올해의 계획을 밝혔다.

김용필은 오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26 김용필 콘서트-뷰티풀 라이프’를 개최한다. 가수로서 첫 단독 콘서트이자 2023년 12월 디너쇼 이후 2년 4개월 만의 공연이다.

특히 김용필의 첫 단독 콘서트는 동명 연극 ‘뷰티풀 라이프’와 함께한다. 무대 위에 연극적 요소를 녹여냈지만 뮤지컬과는 다른 음악에 집중한 김용필만의 브랜드 콘서트를 예고하고 있다.

김용필은 공연을 앞두고 최근 엑스포츠뉴스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지난해에는 정말 바쁘게 지냈다. 하루에 2시간씩 자고 나가서 일을 하고 활동했었다. 그러다 보니 공연 준비를 하는 게 쉽지 않더라. 지금은 방송보다는 공연 준비에 좀 더 집중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김용필은 서울 공연에 이어 부산 콘서트까지 예고했다. 그는 "5월 부산 공연을 확정했다. 서울 공연을 무사히 잘 마치고 잘 다듬어서 부산에서도 관객들과 만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용필은 하반기 컴백 계획을 밝혔다. 그는 "그동안 가수로서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시던 최백호 선배님에게 노래를 받아서 음원을 내는것이 큰 바람이었는데 그 소원이 이루어질것 같다.가능하면 하반기에 발표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그는 "처음부터 가수라는 꿈을 꿨던 게 아니었다. 그러다가 '미스터트롯'에 나가고 노래가 주는 위안과 힘을 알게 됐다. 경연을 통해 용기를 시험했고 뜻하지 않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팬분들이 생겼다"며 "주변에서 최백호 선배님부터 박선주 님 등 저를 응원해주는 분들과 인연이 됐다. 이게 팔자인가 싶을 정도로 어느새 가수의 길에 들어서게 된 것"이라고 지나온 시간을 돌아봤다.

김용필은 특히 팬들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전하기도.

그는 "공황과 우울증에 걸려서 집 밖으로도 못 나오던 분들이 제 공연을 보기 위해 나오시기도 하더라"며 "그러다 보니 노래를 허투루 하면 안 되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더라. 남들은 은퇴를 생각할 나이에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그런 만큼 더 스스로를 불태워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사진 = 김용필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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