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박천휴 인테리어에 도전했다.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박천휴 인테리어를 따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오랜만에 스튜디오를 찾은 박천휴가 녹화 전날 한국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박천휴는 전날 와서 정신이 없다면서 이번에 한국에 온 이유가 전현무 때문이라고 했다.
박천휴는 "예고편을 봤더니 제 이름을 한 30번 부르더라"라고 말하며 전현무를 쳐다봤다.
전현무는 박천휴에게 "제가 얼마나 달라지려고 노력했는지 봐 달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전현무는 북유럽 가구점을 방문했다.
전현무는 박천휴의 집을 다녀온 뒤 박천휴의 인테리어가 자꾸 떠올라서 연구를 해봤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브랜드나 화려함이 아니었다. 진짜 '심플 이즈 더 베스트'였다. 심플함에 포인트만 얹는 거다"라며 박천휴와 인테리어를 합친 '천휴테리어'가 목표라고 했다.
무케아로 거듭난다는 전현무는 일단 쇼핑에 앞서 식사부터 했다.
전현무는 무려 3단 트레이를 이용해 닭다리, 연어샐러드, 돈가스, 미트볼, 김치볶음밥을 가져와서 식사를 시작했다.
조이는 전현무의 먹방을 보더니 "욕심 많은 임금님 같다"며 웃었다.
식사를 마친 전현무는 박천휴의 SNS를 보면서 사야 할 인테리어 용품들을 체크해봤다.
전현무는 집에서 현재 제일 죽어 있는 공간이 화방인데 그 화방을 다시 들어가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전현무는 의자, 테이블, 조명, 오브제만 구입하겠다고 다짐했지만 쇼룸에 들어서자마자 계획이 틀어졌다.
전현무는 계획에 없던 케이블선, 거치대, 충전기 헤드를 카트에 넣었다.
전현무는 의자 2개를 고른 뒤 화방 스타일의 쇼룸에서 발견한 카펫도 사기로 했다.
전현무는 박천휴 컵을 찾아다녔다.
박천휴는 전현무가 찾고 있는 자신의 컵에 대해 유행이라서 산 건 아니고 LA 살 때 썼다가 그때 좋았던 게 기억이 나서 산 것이라고 했다.
전현무는 박천휴 컵에 이어 박천휴 과일접시도 찾아다녔고 계속 박천휴 이름을 붙여서 말하고 다녔다.
박천휴는 "살면서 누가 제 이름을 이렇게 많이 불러준 게 처음이다. 당황스럽다"고 했다.
기안84는 전현무가 박천휴 이름을 계속 말하는 것을 두고 신종 괴롭힘 같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쇼핑을 마친 뒤 결제를 앞두고 총 금액이 얼마나 될지 걱정했는데 총 140만 원대 가격으로 나왔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