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26 19:53
스포츠

"올해 한화? 화끈한 타선으로 많이 뽑았으면…" 선수들도 기대한다 '페라자+강백호 합류 효과' [KBO 미디어데이]

기사입력 2026.03.26 18:18 / 기사수정 2026.03.26 18:18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 한화 채은성, 김경문 감독, 문현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잠실, 김한준 기자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 한화 채은성, 김경문 감독, 문현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잠실, 김한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유준상 기자) 한화 이글스가 비시즌 동안 공격력을 강화한 가운데, 사령탑과 선수들도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6 신한 SOL KBO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한화는 김경문 감독, 주장 채은성, 외야수 문현빈이 행사에 참가했다.

한화는 지난해 한국시리즈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만들었다. 비록 LG 트윈스와의 한국시리즈에서 시리즈 전적 1승4패에 그치며 우승이 좌절됐지만, 한 시즌을 통해 많은 성과를 확인했다.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 한화 김경문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잠실, 김한준 기자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 한화 김경문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잠실, 김한준 기자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 한화 채은성 김경문 감독 문현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잠실, 김한준 기자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 한화 채은성 김경문 감독 문현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잠실, 김한준 기자


2025시즌이 끝난 뒤 한화는 큰 변화를 겪었다. 팀의 핵심 전력이었던 코디 폰세(토론토 블루제이스), 라이언 와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미국 메이저리그(MLB)로 떠났기 때문이다. 한화는 새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 오웬 화이트를 영입하며 외국인 투수 구성에 변화를 줬다.

타선에 힘을 보탤 지원군이 가세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한화는 FA(자유계약) 최대어로 평가받은 강백호와 4년 총액 100억원에 계약했고,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를 영입했다.

한화는 강백호와 페라자가 노시환, 채은성, 문현빈 등 기존 선수들과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한화는 시범경기부터 뜨거운 타격감을 뽐냈다. 타율(0.278·3위), 홈런(16개·2위) 등 주요 팀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정규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지난해에는 투수 쪽에서 승리를 많이 따냈다면 올해는 타자들이 전반적으로 초반에 힘을 내야 하는 시즌이 아닌가 싶다"며 "올해는 좀 더 화끈한 공격력으로 시원한 야구를 보여드리려고 한다. 개막전부터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 한화 채은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잠실, 김한준 기자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 한화 채은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잠실, 김한준 기자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 한화 문현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잠실, 김한준 기자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 한화 문현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잠실, 김한준 기자


선수들의 생각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채은성은 "선수들에게 가장 바라는 건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준비했던 걸 잘 보여줬으면 한다"며 "좋은 선수들이 왔고, 또 (심)우준이도 마무리캠프부터 잘 준비했다. 라인업에 들어가는 선수들이 잘 준비했기 때문에 기대된다"고 전했다.

문현빈은 "시범경기를 치르면서 페라자, 백호 형, 또 (오)재원이도 있었는데, 기존에 있었던 선배들도 워낙 잘 친다. 새로운 선수들도 기대되지만, 전체적으로 다 기대된다"며 "채은성 선배님, 또 김경문 감독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올해는 화끈한 타선으로 (점수를) 많이 뽑는 야구를 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특히 올 시즌 개막전은 감회가 남다르다는 게 문현빈의 이야기다. 문현빈은 "개막전에 출전해보긴 했지만, 지금도 생각하면 떨릴 것 같다"며 "야구를 하면서 홈에서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르는 게 처음이기 때문에 그 부분이 가장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는 2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상대팀은 지난해 정규시즌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다.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