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한나 SNS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와 래퍼 에이셉 라키 부부가 세 자녀와 함께 머물던 자택에서 총기 테러를 당한 가운데, 범인이 무죄를 주장했다.
2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플로리다 출신 전직 언어치료사이자 인플루언서인 35세의 이반나 리제트 오티즈는 지난 8일 베벌리 크레스트에 위치한 리한나의 저택을 향해 반자동 소총을 약 20발 발사해 리한나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오티즈는 리한나의 자택과 인근 주택에 있던 사람들을 향해 총을 쏘려 했던 것으로 전해졌으나,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오티즈는 구금 상태이며, 이날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고등법원에서 변호인을 통해 무죄를 주장했다.
그는 4월 8일 예비 심리에 출석할 예정이며, 보석금은 187만 5000달러(약 14억 원)로 책정됐다.
오티즈는 이외에도 반자동 화기를 이용한 폭행 10건, 거주 중인 주택 또는 캠핑카를 향한 총격 3건 등 여러 중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
만약 유죄가 인정될 경우 오티즈는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다.
한편, 리한나와 에이셉 라키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자택 보안을 대폭 강화했다.
사진= 리한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