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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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도박 사건 후 중퇴→가출 방랑기 고백…"노숙하고 막노동" (원더풀라이프)

기사입력 2026.03.22 20:35 / 기사수정 2026.03.22 20:36

장주원 기자
사진= 유튜브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사진= 유튜브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가수 김장훈이 중퇴, 가출 후 힘들었던 과거사를 고백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는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 가수 김장훈 3화 (중퇴 후 가출..40개의 직업을 전전한 방랑기)'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장훈은 돈을 걸고 화투를 치다 걸려 고등학교를 중퇴했다는 과거를 전하며 집에서 가출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사진= 유튜브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사진= 유튜브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김장훈은 "가출해서 직업을 한 40가지 한 것 같다. 웨이터도 하고, 퇴계로에서 오부리를 하기도 했다. 버스에서 시계 외판원, 과일 장사 등 온갖 것들을 다 했다. 그러면서도 노래를 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았다"며 힘든 순간에도 가수의 꿈을 놓지 않았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가출과 관련된 일화를 전하던 김장훈은 "막노동도 했고, 노숙도 많이 했다. 제가 나눔을 하는 것도 장르가 있는데, 저는 아이들은 밥을 굶으면 안 된다는 생각에 아이들에게 기부를 한다"며 자신의 삶과 얽힌 기부 철학을 밝혔다.

사진= 유튜브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사진= 유튜브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김장훈은 "제가 노숙을 하고 밥을 굶어 보니 알겠더라. 얼어 죽지만 않으면 어떻게든 산다. 근데 밥은 이틀 굶으면 손이 나간다. 그냥 빵을 훔치게 돼 있다"며 "그거 한 번 잘못하면 인생이 완전히 바뀔 수 있다"고 털어놓았다.

덧붙여 김장훈은 "절대로 세상을 온전하게 살아갈 수 없다. 그래서 저의 제1덕목은 아이들이다"라며 신념을 드러냈다.

사진= 유튜브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사진= 유튜브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앞서 가출 생활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고백한 김장훈은 가족들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김장훈은 "가출하고 엄마 몰래 집에 가서 밥 먹고 나오고 했는데, 그걸 아시고 저 모르게 이사를 하셨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장훈은 엄한 어머니 밑에서 자랐음에도 "되게 쿨하신 분이다. 90이 되셨는데, 생신이실 때도 '집으로 오지 말고 외식하자' 하시면서 깔끔하신 분이다"라며 어머니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 유튜브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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