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윤정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고윤정이 솔직 털털한 모습으로 연일 화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고윤정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마니또클럽'에 고정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예상치 못한 엉뚱한 면모와 솔직한 발언으로 방송 이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에서 고윤정은 박명수·홍진경과 함께 칼국수를 준비했다. 특히 박명수는 "고윤정 SNS 팔로워가 1천만 명을 넘었다"라고 언급했고, 이에 홍진경은 "윤정이 이따 언니랑 사진 좀 찍자"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고윤정에게 "예뻐서 좋냐", "뭐가 제일 좋은 거 같냐"며 연신 물었고, 고윤정은 이에 크게 당황하거나 머쓱해하는 기색 없이 "좋은 거 같다, 너무 편하다"고 천연덕스럽게 답했다.
앞서 고윤정은 자신의 최종 학력을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주 '마니또클럽'에서 고윤정은 파리지앵 댄스와 웨이브까지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였다.
이에 박명수는 “아이돌 준비했냐”고 물었고, 고윤정은 “대학 다니면서 미술을 했다. 대학 다니다가 선배님과 두쫀슈를 만들 줄 누가 알았겠냐”며 웃었다.
이후 박명수가 “나는 대학교를 못 나왔다”고 털어놓자 고윤정은 “저도 못 나왔다. 자퇴했다. 아니다, 제적이다”라고 돌발 고백을 했다. 이에 박명수는 “모든 걸 다 얘기할 필요는 없다. 제적도 그런 거지 뭐”라고 오히려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고윤정의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은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 상황을 만들기도 했다.
고윤정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샤넬 2026/2027 F/W 컬렉션 쇼에 참석했고, 퇴근길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샤넬 트위드 투피스를 입은 그는 짧은 치마 위에 담요를 두르고 길을 나섰고, 이에 스태프는 고윤정에게 담요를 벗어 달라고 요청했다. 고윤정은 "추운데"라며 잠시 망설이는 듯했지만 이내 담요를 벗고 계단을 내려왔다.
영상 공개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샤넬 엠버서더가 담요로 옷 가리고 나타나는 게 맞는 건가", "프로 의식 너무 부족하네", "다른 모델들은 안 추워서 짧은 옷 보여주면서 돌아다니는 건 아닌데"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반면 "추운데 투정 부리는 거 귀엽네", "댕댕미 장난 아니다"고 반응하기도 했다.
이에 과거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운 전공의 생활'에서 호흡을 맞춘 신원호 감독이 고윤정에 대해 "유독 좀 걱정이 된다. 고윤정이 좋은 배우고 멋진 배우인데, 연예인이 덜 됐다"고 언급한 발언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한편, 고윤정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 톱스타 역으로 김선호와 호흡을 맞췄고, MBC 예능 프로그램 '마니또 클럽'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고윤정 계정, MBC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