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1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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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잡은 SSG'…이숭용 감독 "화이트, 페이스 찾아가고 있는 점 고무적" [대전 현장]

기사입력 2026.03.14 16:58 / 기사수정 2026.03.14 16:58



(엑스포츠뉴스 대전, 유준상 기자) SSG 랜더스가 대전 원정에서 1점 차 승리를 거둔 가운데 이숭용 감독은 2년 차 외인 에이스 미치 화이트의 호투를 반겼다.

이숭용 감독이 이끄는 SSG는 1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면서 시범경기 2연승을 달렸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미치 화이트가 4⅔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이후 이기순(2⅓이닝 2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2탈삼진 1실점), 박시후(1이닝 무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 정동윤(1이닝 무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이 차례로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타선에서는 중심타선에 배치된 고명준이 홈런 1개 포함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SSG는 이승민이 2사 1, 2루에서 우중간 안타를 때리면서 2루주자 오태곤을 홈으로 불러들이고 선쥐점을 뽑았다.

이후 한화 외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에게 6회 1-1 동점 솔로포를 허용한 SSG는 9회 선두타자 고명준이 주현상에게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리고 승리했다.

경기 후 이숭용 감독은 "선발 화이트가 마운드에서 안정적인 호투를 보여주며 본인의 페이스를 잘 찾아가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뒤를 이은 이기순은 홈런을 허용하긴 했지만, 공격적인 투구로 흔들리지 않고 이닝을 잘 끌고 가며 본인의 역할을 해줬다"고 밝혔다.

결승포의 주인공 고명준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이 감독은 "타선에서는 고명준이 홈런 포함 3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며 "동점 상황에서 높은 집중력으로 좋은 타구를 만들어냈다"고 칭찬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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