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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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김수현 셔플댄스 춘 사연은? "왕 역할이 아직 어색해서…"

기사입력 2012.01.22 15:27 / 기사수정 2012.01.22 15:27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명품 연기를 선보인 아역 연기자들에 이어 김수현을 비롯한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들의 등장으로 최근 시청률 30%를 돌파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이하 '해품달'). 

22일 방송될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해품달' 촬영 현장이 전파를 탄다.



먼저 촬영 현장에서 극중 사랑하는 여인인 김유정(연우 아역) 대신 김소현(보경 아역)과 혼례를 치르고 있는 여진구(이훤 아역)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드라마의 내용 상 슬퍼해야 할 여진구는 오히려 설레는 표정을 숨기지 못한 채 "좋아하면 안 되는 상황인데.. 저는 결혼 자체가 좋은 것 같아요. 어쩔 수 없이 결혼하는 건데, 그건 이 훤의 감정이니까요"라고 귀여운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세자 이훤 역의 김수현은 왕 역할의 고충을 토로했다.

'해품달' 6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드라마에 합류한 김수현은 "왕의 옷이 아직도 어색해서 노력 많이 하고 있습니다" 라며 왕의 복장을 한 채 셔플댄스를 추며 긴장을 푸는 모습으로 긴장을 푸는 모습을 보였다.

또 허연우 역의 한가인과 양명 역의 정일우는 드라마의 견인차 구실을 잘 해준 아역 배우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해 선후배 배우들간의 훈훈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다.

한편, 현장 분위기를 띄운 김수현의 셔플댄스와 촬영을 모두 마친 아역 배우들이 성인 배우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응원 메시지, 그리고 한가인과 빨리 친해지고 싶다는 정일우의 귀여운 애교까지, 22일 오후 3시 45분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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