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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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감금에 스폰서 강요" 이자은 충격 고백, 주영훈도 폭로 "조폭 출신 많아서" (새롭게하소서)

기사입력 2026.03.09 14:25 / 기사수정 2026.03.09 14:25

유튜브 '새롭게 하소서'
유튜브 '새롭게 하소서'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자은이 과거 소속사에 사기를 당하며 감금까지 당했던 충격 일화를 털어놓았다.

9일 유튜브 채널 '새롭게하소서CBS'에는 '가스라이팅, 스폰서(?), 감금 이 모든 어둠을 뚫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자은은 "뉴스에 나올법한 일들의 주인공이라고 소개했다. 많은 일들이 있었나 보다"라고 말하는 MC 주영훈에게 "저는 영화를 찍고 싶은 사람이지, 영화 같은 삶을 살고 싶지 않았는데 영화 같은 삶을 살았다. 구구절절하고 힘든 일이 있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유튜브 '새롭게 하소서'
유튜브 '새롭게 하소서'


이자은은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었었다. 극장 뮤지컬로 데뷔했는데, 3개월 동안 한 푼도 받지 못하고 매일 매일 나가서 공연을 했었다"며 "그때 어느 기획사에 가게 됐다. 대표님이라고 하는데 눈빛이 이상하더라"고 떠올렸다.

이어 "'이 세계는 너 혼자 그렇게 열심히 해도 제대로 될 수가 없다. 힘이 필요해. 잘 모르나?' 이러더니 스폰서가 있어야 한다며 본인이 도와주겠다고 했다. 그러더니 갑자기 사무실 블라인드를 내리고, 스폰서를 붙여주기 전에 너를 검증해야 된다면서 자기도 옷을 벗고 내 옷도 벗기려고 다가오더라. 너무 무서워서 울면서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억지로 덮쳤다. 울면서 도망 나왔었다"고 전했다.

이자은은 "그 다음 날부터는 전화 오는 것을 일체 안 받았다. 지금은 많이 없어졌다고 하는데, 그때는 그런 일들이 너무 비일비재했다. 완전히 만신창이가 됐다"고 아픔을 고백했다.

유튜브 '새롭게 하소서'
유튜브 '새롭게 하소서'


이를 듣고 있던 주영훈은 "그런 기획사가 있었다는 것이, 드라마에 나오는 장면이나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 것 같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자은이 "그때는 지금보다 이런 일이 더 많았다더라. 지금은 사람을 잘못 건드리면 고소도 하고 그럴 수 있지만 예전엔 안 그렇지 않았나"라고 말하자 주영훈은 "그때만 해도 조폭 출신이 많고, 술집 사장들이 엔터테테인먼트 하나씩 다 운영하고 할 때였다. 저도 곡 써달라고 납치 당해서 끌려가고 그랬다"고 밝혔다.

사진 = 유튜브 '새롭게 하소서'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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