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런닝맨'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방송인 김종국이 결혼 이후 달라진 절약 습관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런앤펀 컴퍼니 : 룰렛을 돌려라'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번 레이스는 멤버들의 이름이 붙은 룰렛 결과에 따라 운명이 결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과 룰렛과 야근 룰렛 결과에 따라 상벌이 결정됐으며, 특히 야근 룰렛에 당첨될 경우 야근이 확정되고 해당 멤버는 한 사람을 지목해 함께 야근을 해야 하는 룰이 공개됐다.
첫 번째 라운드는 '통아저씨 저격' 게임으로 진행됐다. 멤버들의 이름이 적힌 통에 총 3개의 칼을 꽂아 통아저씨가 튀어나오면 해당 멤버가 탈락하는 방식이었다. 게임 결과 지예은, 양세찬, 김종국이 끝까지 살아남아 룰렛 스티커에 붙일 수 있는 이름 스티커 3개를 획득했다.
이후 2라운드를 진행하기 위해 장소로 이동하던 중 멤버들은 지석진의 아내 이야기를 꺼냈다. 지석진은 잠시 당황했지만 곧 아내의 이름을 언급하며 "수정아~"라고 영상 편지를 보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SBS '런닝맨'
이에 지석진은 아내와 함께 '런닝맨' 본방송을 시청한다고 밝혔고, 양세찬은 "형 집에서 '런닝맨' 볼 때 속옷만 입고 보시는 거냐"고 물었다.
지석진은 "그게 이상하냐"고 항변했고, 김종국은 "형은 난방비를 좀 아껴야 한다. 속옷만 입고 있기에는 집이 너무 춥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김종국에게 "야, 난방 좀 해라. 너는!"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석진도 "예전에 얘기할 게 있어서 재석이랑 종국이 집에 간 적이 있는데 발이 시려웠다"고 거들었다.

SBS '런닝맨'
그러자 김종국은 "그건 혼자 살 때 이야기"라며 해명했다. 이어 "지금은 난방을 튼다. 25도, 26도로 맞춰 놓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하하는 "거짓말 하지 마라"며 "형수님이 몽클레어 패딩 입고 있다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성과룰렛의 주인공이 지석진이 됐으나, 야근 룰렛 주인공 또한 지석진이 됐으며 야근메이트는 하하로 정해졌다.
사진=SBS '런닝맨'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