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tvN 서바이벌 예능 ‘싱크로게임’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23일과 24일 양일간 방송되는 tvN ‘싱크로게임’은 CJ ENM과 TBS가 공동 제작하는 두 번째 프로젝트로, 뛰어난 지적 능력의 브레인과 압도적인 신체 기량의 피지컬이 2인 1조로 한 팀을 이뤄 생존하는 하이브리드 서바이벌 예능이다.
피지컬 서바이벌 우승자 아모띠와 서울대 출신의 연예계 대표 뇌섹녀 배우 이시원이 의기투합한 서바이벌 강자 팀, 축구 선수 출신의 남석우와 두뇌 서바이벌 프로그램 준우승자 박지성이 뭉친 카이스트 듀오 팀, 뉴욕에서 날아온 의사 아내 최지수와 보디빌더 남편 최우석의 뉴욕 부부 팀, 반도체 연구원 김민길과 아시아 여자 1등 크로스핏터 김솔비가 팀을 이룬 너드&비스트 팀, 개그계 신흥 브레인 정재형과 레슬링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정지현의 경주 정씨 팀, 보디빌딩 세계 챔피언 박영호와 UC 버클리 출신 사업가 정재호가 호흡을 맞출 호영호재 팀이 불꽃 튀는 진검승부를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대망의 첫 회에서는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참가자들의 자격을 확인하기 위한 특별한 게임이 진행된다. 우승 팀과 꼴등 팀에게는 베네핏과 불이익이 주어지는 만큼, 피지컬과 브레인 모두 사활을 건 기량 대결에 나선다고. 한 공간에서 피지컬 참가자는 끝없는 체력 테스트를, 브레인 참가자는 두뇌 싸움을 이어가는데, 서로의 강점을 배려하고 다독거리며 케미스트리를 뽐내는 장면은 ‘싱크로게임’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예감케 한다.
이후 각 팀은 총 세 번의 본 게임에 참가하며, 매 게임마다 최하위 두 팀이 탈락하게 된다. 패자부활전 없이 치러져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바 긴장감이 극에 달한 가운데, 원형 모양의 마을에서 펼쳐질 첫 번째 게임 ‘님비 레이스’가 공개돼 호기심을 더한다. 피지컬 참가자들은 어마어마한 무게의 포대를 든 채 극한의 레이스를 벌이며, 이들과 분리된 공간에서 브레인 참가자는 마치 싱크로가 연결된 듯 전략적인 힘을 더하게 된다.
무엇보다 첫 게임은 다른 팀과의 연합도 중요하기 때문에 브레인들의 이성적인 전략과 더불어 은밀한 눈치 싸움, 예측 불허의 전개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실제로 피지컬 경쟁에서 전략은 물론, 전술과 수 싸움까지 요구되는 상황이 계속되자 참가자들은 ‘적응이 안 되네’를 연발하기도. 결국 믿었던 상대의 배신과 복수가 난무하며 현장은 과열 양상으로 치달았다는 전언이다. “우리는 잃을 게 없다”며 도발을 감행하는 팀부터 “본인들이 무덤을 팠다”고 이를 악무는 팀까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대결 구도 속 최고의 싱크로를 증명할 첫 승자는 누가될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한편, CJ ENM X TBS 공동 제작 ‘싱크로게임’은 23일과 24일 양일간 오후 8시 20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 =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