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기루 계정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코미디언 신기루가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를 끊지 못한 근황을 전했다.
9일 신기루는 개인 계정을 통해 "잊겠다고 다짐하면 잊혀지고, 미워하겠다고 다짐해서 미워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어디 그게 뜻대로 됩니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쫀쿠를 여러 개 구매한 모습과 두쫀쿠를 먹은 듯 입가에 코코아 파우더가 묻은 신기루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나 힘든 거 더는 못 보겠어서, 나도 좀 살아보겠다고 돌아서서 겨우 몇 걸음 내딛고 가다 멈춰서 돌아보니 겨우 딛은 몇 걸음에 행여나 그 추억들 즈려 밟혀 사라졌을까 황급히 돌아 제자리로 갑니다. 그냥 나는 여기서 아프렵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쫀쿠 끊은지 3일째, 결국..못 참고 또 내가 먼저 찾았다. 그냥 곁에 두고 아프기루"라며 '두쫀쿠'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기루의 '두쫀쿠' 사랑은 이전에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 팬이 "두쫀쿠 끊는 법 좀 알려달라"고 묻자, 신기루는 "잘게 끊어 드세요"라고 해결책을 제시해 웃음을 안겼다.
또 그는 "두쫀쿠 나도 끊고 싶다. 담배 끊는 것만큼 어렵다"며 "수중에 하나 남아서 벌써부터 똥줄"이라고 말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신기루는 2005년 KBS '폭소클럽'을 통해 데뷔했으며, 2019년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사진=신기루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