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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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스키 요정' 등~엉덩이, 미쳤다! "여기 식스팩이 있네"…외신 앞다퉈 놀라움 쏟아내→"피나는 훈련, 압도적 몸 상태"

기사입력 2026.02.08 01:00

이우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의 막이 오른 가운데, 미국 알파인 스키의 살아 있는 전설 미카엘라 시프린의 근황이 뜻밖의 방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경기 결과나 기록이 아닌, 철저한 자기 관리 끝에 완성된 압도적인 몸 상태가 공개되며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미국을 넘어 영국 등 유럽에서도 그의 몸 상태에 깜짝 놀라는 중이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지난 5일(한국시간) "미국 알파인 스키 스타 시프린이 SNS에 공개한 한 장의 영상이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며 "복부가 아닌 등에서 선명한 '식스팩'이 드러난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시프린은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에 선베드에 엎드린 채 상의를 말아 올리고 등 근육을 긴장시키는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에서 시프린은 척추를 따라 양옆으로 도드라진 근육을 반복적으로 수축시키며, 마치 복근처럼 분리된 근육 라인을 그대로 드러냈다.



'기브미스포츠'는 "등에서 식스팩이 만들어진 듯한 장면"이라며 "팬들 사이에서 놀라움 섞인 반응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두 차례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시프린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다시 한 번 정상에 도전한다.

그는 알파인 스키 월드컵 역대 최다 우승(108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남녀를 통틀어 모든 선수 중 최고 수치다. 또한 기술 종목인 회전과 대회전은 물론, 스피드·복합 종목에서도 우승을 기록해 다양한 종목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완성형 챔피언'으로 평가받는다.

올림픽 무대는 이번이 네 번째인데, 그는 자신의 첫 올림픽인 2014 소치 대회에서 최연소 회전 금메달리스트에 등극한 뒤 2018 평창 대회에서 다시 정상에 오르며 시대를 대표하는 스타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2022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모든 종목에 출전하고도 완주 실패가 겹치며 메달 없이 대회를 마친 아쉬운 기억을 남겼다.




그렇기에 자신의 네 번째 올림픽인 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은 시프린에게 단순한 또 하나의 대회가 아니다. 세계 최정상이라는 자신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해야 하는 무대이자, 4년 전 베이징의 아쉬움을 씻어낼 결정적 기회다.

'기브미스포츠'는 "코르티나는 시프린에게 특별한 장소"라며 "그는 2019년 이곳에서 월드컵 슈퍼대회전 첫 우승을 차지했고, 2021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복합 금메달을 포함해 세 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에는 부상 악몽도 겪었다. 2024년 1월 활강 경기 도중 넘어지며 왼쪽 무릎 인대 부상을 입었고, 같은 해 11월에는 킬링턴 컵에서 대형 사고로 엉덩이 부위에 5cm 관통상을 입는 중상을 당했다.

그럼에도 시프린은 다시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그는 과거 여성 건강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척추 전체를 분절별로 최대한 유연하게 유지하려 한다. 그래야 하중이 특정 부위에 집중되지 않는다"고 밝히며 철저한 몸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프린은 이번 동계올림픽에서 기술 종목인 회전과 대회전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 두 종목 금메달을 석권할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강도 높은 몸 상태 공개와 최근 성적 반등은 시프린이 여전히 정상 도전을 향한 궤도 위에 있음을 보여준다. 베이징에서의 좌절을 딛고 다시 올림픽 무대에 서는 그는 이제 기록과 명성을 넘어 스스로의 기준을 다시 증명해야 하는 단계에 섰다. 자신의 4번째 올림픽 무대에서 시프린이 어떤 결말을 써 내려갈지, 동계 스포츠 팬들의 시선이 다시 그에게 모이고 있다.



사진=미카엘라 시프린 인스타그램 / 연합뉴스 / 포브스

이우진 기자 wzyfoo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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