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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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짓수' 유수영이 주인공! UFC, 메타와 손잡고 전용 경기장 메타 에이펙스로 새 단장...이번 주말 첫 파이트나이트 대회 개최

기사입력 2026.02.05 06:00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UFC가 세계적인 정보·소셜 테크놀로지 기업 메타(Meta)와 손잡고 기존 UFC 에이펙스를 '메타 에이펙스(Meta Apex)'로 새롭게 단장했다.

새 단장을 마친 메타 에이펙스에서는 오는 2월과 3월, 연속으로 두 차례 UFC 파이트 나이트 대회가 열린다.

UFC는 2월 7일(현지시간)과 3월 14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각각 파이트 나이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시간 기준으로는 2월 8일과 3월 15일에 해당한다.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첫 번째 UFC 파이트 나이트는 역사적인 개막 대회가 될 전망이다.

두 번째 대회에는 대한민국 파이터 '유짓수' 유수영(16승 3패 2무효)이 이름을 올렸다.



첫 번째 대회인 'UFC 파이트 나이트: 바티스타 vs 올리베이라'는의 메인 이벤트에서는 밴텀급 랭킹 9위 마리오 바티스타(32·미국)와 13위 비니시우스 올리베이라(30·브라질)가 맞붙는다. 언더카드는 한국시간 2월 8일 오전 8시부터, 메인카드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메인 이벤트에 나서는 바티스타는 통산 전적 16승 3패로, UFC 밴텀급에서 8연승을 기록 중이다. 이는 UFC 밴텀급 역사상 세 번째로 긴 연승 기록이다. 바티스타는 패치 믹스, 조제 알도, 리키 시몬 등을 상대로 연승을 이어왔으며, 이번 경기를 통해 자신의 첫 UFC 메인 이벤트를 하이라이트 피니시로 장식하겠다는 각오다.

상대인 올리베이라는 통산 23승 3패를 기록 중이며, UFC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DWCS) 출신인 올리베이라는 카일러 필립스, 사이드 누르마고메도프, 리키 시몬을 차례로 꺾으며 랭킹을 끌어올렸다. 또 한 번의 KO 승리를 통해 밴텀급 톱10 진입을 노린다.

이와 더불어 플라이급 랭킹 6위 아미르 알바지와 8위 호리구치 쿄지의 대결을 비롯해 제앙 마츠모토와 파리드 바샤랏의 밴텀급 매치, 미하우 올렉셰이추크와 마크-안드레 바리올의 미들급 경기 등 다수의 대진이 예정돼 있다. 여성 플라이급에서는 왕충과 에두아르다 모라가 맞붙고, 라이트헤비급과 웰터급, 스트로급 등 다양한 체급의 경기가 준비돼 있다.



두 번째 대회인 'UFC 파이트 나이트: 에멧 vs 바셰호스'의 메인 이벤트에서는 페더급 랭킹 11위 조쉬 에멧(40·미국)과 13위 케빈 바셰호스(24·아르헨티나)가 격돌한다. 한국시간 기준으로 언더카드는 3월 15일 오전 8시, 메인카드는 오전 11시에 시작된다.

메인 이벤트 파이터 에멧은 통산 19승 6패를 기록한 베테랑으로, UFC 페더급 역사상 최다 녹다운(12회)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에멧은 브라이스 미첼, 미르사드 벡틱, 마이클 존슨 등을 상대로 강력한 KO 능력을 입증해 왔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시그니처 KO를 목표로 옥타곤에 오른다.

바셰호스는 통산 17승 1패를 기록 중인 아르헨티나 출신의 페더급 유망주다. 기가 치카제, 대니 실바, 최승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UFC 커리어 첫 해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그는 에멧을 꺾고 페더급 톱 컨텐더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이 대회 역시 풍성한 대진으로 팬들을 맞이한다. 스트로급 랭킹 5위 아만다 레모스와 10위 질리언 로버트슨의 맞대결을 비롯해 이온 쿠텔라바와 우마르 시의 라이트헤비급 경기, 브루노 실바와 로너 카바나의 플라이급 매치가 예정돼 있다. 특히 유수영과 일라이자 스미스의 밴텀급 대결은 한국 팬들의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국내 팬들에게 3월 대회 관전 포인트는 바로 유수영이다.

그는 한국계 미국 파이터 일라이자 스미스(9승 1패)와 맞대결을 벌인다.

유수영은 통산 전적 16승 3패 2무효를 기록 중인 밴텀급 파이터로, 그래플링을 기반으로 한 주짓수를 강점으로 한다.

이번 경기는 메타 에이펙스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자신의 경쟁력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다. 상대인 일라이자 스미스 역시 빠르게 성장 중인 유망주로, 두 선수의 맞대결은 치열한 밴텀급 경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UFC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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