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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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활동 중단 2개월 만 복귀…어쩔 수 없다? "제작진 공유 NO"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2.04 14:05 / 기사수정 2026.02.04 14:05

박나래-'운명전쟁49', 엑스포츠뉴스DB, 디즈니+
박나래-'운명전쟁49', 엑스포츠뉴스DB, 디즈니+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깜짝 복귀한다. 매니저에 대한 갑질 논란과 이른바 '주사이모'를 통한 불법 시술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지 두 달 만이다.

4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운명전쟁49'의 공개일을 11일로 확정했다고 밝히면서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운명전쟁49'는 49인의 운명술사들이 다양한 미션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시험하는 ‘신들린 서바이벌이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기존 서바이벌 예능의 틀을 깬 새로운 포맷으로 신선한 충격과 재미를 선사한다고 밝혔다.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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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진에는 박나래를 비롯해 전현무, 박하선, 신동, 강지영이 합류했는데, 공개된 예고편에는 논란을 의식한 듯 박나래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운명전쟁49' 측은 박나래의 출연 및 편집과 관련해 엑스포츠뉴스에 "출연자들이 참여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보니 박나래씨는 여러 패널 중 한 명으로 방송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OTT 오리지널 예능인 만큼 사전에 제작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공개를 강행하는 것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미 찍아놓은 거 공개하는 거면 복귀는 아니겠지", "어떻게 최대한 편집은 하겠지", "분량이 어떻게 되는진 모르겠지만 패널이면 최대한 편집하면 되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DB


다만 일각에서는 박나래가 아직 각종 논란에서 자유롭지 않은 만큼 '운명전쟁49'를 통해 복귀 시점을 재는 게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이미 찍어놓은 거라 어쩔 수 없는 거면 그동안 문제있는 사람들 콘텐츠는 왜 공개 못하고 있나", "그동안 찍어놓은 것도 공개하면 욕하던 사람들이 이런 건 왜 유하게 넘어가는지" 등의 글을 남겼다.

이와 관련해 박나래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운명전쟁49'는 이미 오래 전 촬영과 제작이 완료된 프로그램으로, 공개 예정일에 맞춰 오픈되는 것뿐"이라며 "박나래가 주가 된 프로그램도 아니기 때문에 공개 일정에 대해 제작진이 따로 공유해주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더불어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박나래는 현재 전 매니저 측과 치열한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전 매니저 측은 박나래를 특수상해,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이에 박나래 측 역시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맞고소하며 강경 대응에 나선 상태다.

이런 가운데 최근 박나래가 양조 학원에서 막걸리 제조법을 배우는 근황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박나래는 "뭐라도 해야죠"라며 짧은 인사를 건넸고, 동행한 지인은 "(박나래가) 힘든 시간을 견디기 위해 노력 중이며, 향후 경찰 조사에도 성실히 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디즈니+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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