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연애남매'로 얼굴을 알린 이용우가 '뭉쳐야 찬다4' 우승 및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용우는 3일 자신의 계정에 "안녕하세요, 용우입니다. 사실 저는 꽤 오랜 시간 취업의 문을 두드리던 30대 취준생이었는데요, 계속되는 탈락을 겪다 보니, 밖에서 주어지는 기회 하나하나가 얼마나 소중한지 뼈저리게 느끼게 되더라구요"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조금 부끄럽지만 개인적으로 쓰는 다이어리에 정말 많이 적었던 것 같습니다. 나에게 단 한 번이라도 기회가 온다면, 정말 모든 걸 바쳐서 열심히 해야겠다. 그렇게 간절했던 순간, '뭉쳐야 찬다'라는 감사한 기회가 찾아와주었어요. 그래서 저는 지난 한 해 동안 큰 방송국에 입사한 늦깎이 인턴이라는 마음으로, 매 순간 후회 없이, 즐겁게 달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털어놨다.
이용우는 "제가 운영하는 작은 유튜브 채널에도 말씀드린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이런 소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저에게 기회를 주신 제작진분들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잊지 못할 추억을 함께 만든 감독님, 코치님들, 우리 팀원들, 작가님들 마지막으로 조금 쑥스럽지만, 묵묵히 응원해 준 가족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동생은 좀 시끄럽긴 했지만요. 그리고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온 모든 뭉찬 동료 선수들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는 안정환의 'FC환타지스타'와 이동국의 '라이온하츠FC' 대결에서 '라이온하츠FC'가 이용우와 이안의 골로 2:1로 승리하며 10개월 여정의 막을 내렸다.
이용우는 2024년 공개된 JTBC '연애남매'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 = 이용우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