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뜬뜬'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유튜브 웹예능 '풍향고2' 영상에 외교부 공식 계정이 댓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24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잠자리는 미정, 재미는 확정인 P들의 숙소 지옥|풍향고2 EP.1 오스트리아 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유재석, 이성민, 지석진, 양세찬이 오스트리아 빈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공항에서 유재석은 멤버들에게 "해외 여행 보험 안 들 거야?"라고 물었고, 이성민은 "안 들어도 돼"라고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보니까 그런 건 다 해야 될 것 같아"라고 덧붙였다.
지석진은 "보험 들래, 우리?"라며 "가서 휴대전화 잃어버리고 그러면 다 보상되는 거니까 제일 싼 걸로 하나씩 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양세찬이 "그럼 형이 보험 좀 들어줘요, 저희"라고 하자 지석진은 "각자가 들어야 맛이지"라며 이를 만류했다.

유튜브 '뜬뜬'
유재석은 휴대폰 대리점에 들르자고 제안했지만, 지석진은 "그냥 전화로 해라"고 말하며 유재석을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장면을 본 외교부 공식 유튜브 계정은 댓글을 통해 "유재석님이 좋은 제안을 해주셨는데 그냥 지나가서 아쉬웠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에서는 국민 여러분이 해외에서 체류하실 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출국 전 해외여행자보험 가입을 권장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유튜브 '뜬뜬'
또한 "(자세한 내용은 '해외안전여행'을 검색해 달라) 여행의 설렘도 좋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한 대비도 중요하다. 외교부는 풍향고의 안전한 여행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외교부 공식 채널 댓글이 실화냐", "외교부도 핑계고 본다", "갑자기 외교부 호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풍향고2'는 공개 10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793만 회를 돌파했으며, 댓글 수는 약 1만 2000개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유튜브 '뜬뜬'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