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나영 개인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첫째 아들 신우의 예상치 못한 '독립 선언'에 당황했다.
28일,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에는 "집밥도 일도 데이트도 열심히 하는 요즘 나영이네 일상 모음zip"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에는 김나영 가족의 평범하지만 따뜻한 일상이 담기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날 김나영은 집에서 첫째 아들 신우에게 마사지를 받으며 소소한 대화를 나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김나영은 갑자기 "오늘이 몇 월 며칠인지 알아?"라고 물었고, 신우는 또박또박 "1월 1일"이라고 답했다.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 채널 캡처
이어 김나영이 "그럼 오늘은 신우에게 어떤 날이야?"라고 묻자, 신우는 "내가 11살이 된 날"이라며 의미 있는 하루임을 전했다.
하지만 신우는 "빨리 20살이 되고 싶다"며 "나가서 독립하고 싶다"고 말해 김나영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예상치 못한 아들의 폭탄 발언에 김나영은 웃음을 터뜨리면서도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김나영은 곧바로 "왜 벌써 집을 나가고 싶어? 나가서 뭐 할 건데?"라고 물었고, 신우는 망설임 없이 자신의 꿈을 밝혔다.
그는 "대학교에 갈 거다. 농구하는 체육대학교에 가고 싶다"며 또래답지 않게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털어놓았다.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 채널 캡처
훌쩍 자라버린 아들의 독립 이야기에 김나영은 "대학교 가서도 엄마랑 같이 살면 안 돼?"라며 농담 섞인 말로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후 김나영은 "체육대학교에 가려면 체력이 정말 중요하다. 잘 먹는 것도 운동의 일부"라며 함께 요리를 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워오며 마이큐와 공개 열애를 4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사진=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티비) 채널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