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보라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황보라가 유튜브에 올린 일상 영상에 시민들의 얼굴을 그대로 노출한 뒤 지적이 이어지자 영상을 삭제했다.
황보라는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황보라의 보라이어티'에 '눈썰매 운동 많이 된다. 스트레스 많이 받을 거야'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남편, 아들과 눈썰매장을 찾은 황보라의 일상이 담겼다.

황보라 유튜브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김영훈)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영상 속에서는 황보라의 남편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됐다. 하지만 눈썰매장을 찾은 시민들과 아이들의 모습은 그대로 노출됐다.
이에 영상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댓글창을 통해 '남편 분은 모자이크하고, 여기에 나오는 모르는 아이들이나 사람들은 왜 다 얼굴을 공개하나요? 동의 받고 올리신 건가요?'라고 지적했다.
이후 황보라는 기존 영상에서 시민들의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한 데 이어, 영상을 삭제 처리한 상태다.

황보라 유튜브
황보라는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결혼기념일 충격 선언 후 남편의 현실 반응. 남편 최초 출연, 남대문시장 쇼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남편의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영상 속에서 차현우의 과거 모습이 담긴 사진은 공개됐지만, 현재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돼 등장했다.
이에 차현우는 "어려서부터 누구의 아들로 살아오지 않았나. 얼굴이 노출됐을 때의 불편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얼마나 많은 제약이 따르는지는 당사자밖에 모른다. 행동 하나하나에 늘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보라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