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것이 알고싶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꽈추형' 홍성우가 주사 이모 A씨를 알게 된 과정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주사 이모 스캔들을 다뤘다.
이날 '꽈추형'으로 이름을 알린 비뇨의학과 홍성우 전문의는 A씨를 처음 만나게 된 순간을 언급했다.
홍성우는 "지인이 '아는 성형외과 의사가 있다. 사업도 열심히 하는 언니'라고 소개해 찾아와서 이야기를 했다"며 "인도네시아, 태국 이야기도 나왔다. 외국 의사를 초빙해서 병원을 꾸리고 있고, 투자를 많이 받아서 병원을 만들고 있다고 해서 사업적으로 대단한 친구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홍성우는 A씨가 강남 유명 성형외과 대표라고 소개했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 병원 진출을 해보자고 제안했다고도 했다.
이후 홍성우는 기자들의 잦은 전화를 받았다고 한다. 그는 "기자들이 전화 와서 아는 사이냐고 물어보고 '의사 아니죠?' 하더라"며 "상황을 목격한 모든 사람이 '이 사람 이상하다, 의사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주사 이모'라는 말을 흔하게 쓴다는 걸 처음 알았다. 기사를 보고 알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래 씨가 소개를 해줬다. 저한테는 좋은 동생이었다. 속일 이유가 없었다"며 "'나랑 친한 의사가 있다. 미팅 한 번만 할 수 있느냐'고 해서 보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나래 자체가 '의사'라고 했고, 굳이 아니라고 반문할 필요가 없었다"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