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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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전문의 아냐, 고소할 것"…박나래 '주사이모', '궁금한 Y' 인터뷰 의사에 분노 [전문]

기사입력 2026.01.24 17:52 / 기사수정 2026.01.24 18:48

주사이모
주사이모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한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 A씨가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과 인터뷰한 피부과 전문의를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A씨는 24일 자신의 계정에 "본인은 귀하가 방송 프로그램 '궁금한 Y'에 출연하여 인터뷰한 행위와 관련하여, 허위 자격 표기 및 명예훼손에 해당할 수 있는 중대한 위법 소지가 확인되었기에 이에 대한 공식적인 경고 및 향후 형사 고소 의사를 명확히 고지하고자 본 내용증명을 발송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귀하는 위 방송에서 본인의 성명 하단에 ‘피부과 전문의’라는 직함을 명시하고 전문가로서 인터뷰에 응하였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귀하는 피부과 전문의 자격을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의 직함을 사용하여 공적 매체에 출연한 행위는, 시청자에게 귀하의 발언이 고도의 전문성과 공신력을 갖춘 의학적 판단인 것처럼 오인하게 만드는 중대한 허위 표시 행위"이라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 

또한 A씨는 "아직 무죄 추정의 원칙이 적용되어야 할 피의자를 사실상 범죄자로 취급하는 효과를 발생시켰다"며 "그 결과 피의자는 사회적 낙인, 심각한 정신적 고통 및 명예 침해라는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A씨는 수사기관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하고,
그에 수반되는 모든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SBS '궁금한 이야기Y'에는 피부과 전문의라고 밝힌 의사가 주사 이모 논란과 관련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A씨는 해당 방송분을 캡처했으며, 인터뷰한 의사가 다니는 본원에 '피부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지 않다는 이야기가 담긴 메시지를 캡처에 게재했다.



A씨 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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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귀하가 방송 프로그램 「궁금한 Y」에 출연하여 인터뷰한 행위와 관련하여, 허위 자격 표기 및 명예훼손에 해당할 수 있는 중대한 위법 소지가 확인되었기에 이에 대한 공식적인 경고 및 향후 형사 고소 의사를 명확히 고지하고자 본 내용증명을 발송합니다.

1.전문의 자격 허위 표시 관련
귀하는 위 방송에서 본인의 성명 하단에 ‘피부과 전문의’라는 직함을 명시하고 전문가로서 인터뷰에 응하였습니다. 그러나 본인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귀하는 피부과 전문의 자격을 보유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의 직함을 사용하여 공적 매체에 출연한 행위는,
시청자에게 귀하의 발언이 고도의 전문성과 공신력을 갖춘 의학적 판단인 것처럼 오인하게 만드는 중대한 허위 표시 행위입니다.
이는 단순한 직함 오기가 아닌, 사회적 영향력이 큰 방송 매체를 통하여 허위 자격을 표방함으로써 여론 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사안으로,
그 위법성과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2.미확정 수사 사안에 대한 단정적 발언 및 명예훼손
귀하는 본 사건이 수사기관의 조사 단계에 있으며 어떠한 사법적 판단도 내려지지 않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인터뷰를 통해 향정신성의약품 복용과 관련하여 마치 피의자가 여러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교차 처방을 받은 사실이 확정된 것처럼 발언하였습니다.
이는 객관적 사실이나 수사 결과에 의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단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시청자로 하여금 피의자를 이미 범죄가 성립된 인물로 인식하게 만드는 명백한 왜곡 행위입니다.

3.피의자를 범죄자처럼 취급한 인터뷰의 위법성
귀하의 위와 같은 발언은 사건의 본질을 설명하는 범위를 명백히 넘어,
아직 무죄 추정의 원칙이 적용되어야 할 피의자를 사실상 범죄자로 취급하는 효과를 발생시켰습니다.
그 결과 피의자는 사회적 낙인, 심각한 정신적 고통 및 명예 침해라는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이는 형법 제307조(명예훼손) 및 관련 판례에서 문제 되는 허위사실 적시 또는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에 해당할 소지가 매우 큽니다.

4.형사 고소 의사에 대한 사전 통지
본 내용증명은 귀하의 허위 전문의 자격 표기 및 명예훼손성 발언에 대하여, 본인이 형사 고소장 제출을 포함한 법적 절차를 실제로 진행할 의사가 있음을 명확히 고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귀하가 본 내용증명 수령 이후에도 해당 행위에 대한 정정, 해명, 또는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본인은 수사기관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하고,
그에 수반되는 모든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임을 엄중히 통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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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냈음에도 당당히 SNS 활동하시며 피드 올리고,
조회수 올리느라 바쁘신 일.반.의.원장

궁금한Y 담당PD는 제 연락을 받고도 정정보도 안하시는 당담함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A씨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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