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2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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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3번 아닌 4번 충격…임성근, 양심고백도 아니었고 말속임까지 '비판多' "뻔뻔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1.20 23:3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2’로 인기를 얻은 한식 셰프 임성근의 과거 음주운전 전력을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임성근이 직접 밝힌 고백 내용과 법원 판결문을 통해 확인된 사실 사이에 차이가 드러난 데다, 고백 시점을 두고도 의문이 제기되며 비판이 커지고 있다.

임성근은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음식 그리고 음주’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술을 좋아하다 보니 실수를 했다”며 “10년에 걸쳐 3번 정도 음주운전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술에 취해 차 시동을 켜놓고 자다가 적발됐고, 가장 최근은 5~6년 전”이라고 설명하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20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법원 판결문을 확인한 결과 임성근은 과거 총 4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임성근은 1999년 혈중알코올농도 0.153% 상태로 운전하다 적발돼 벌금형을 선고받았고, 이후 2009년과 2017년에도 음주운전으로 각각 벌금형을 받았다. 또 2020년에는 혈중알코올농도 0.14% 상태로 운전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및 준법운전 강의를 명령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임성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임성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여기에 고백 시점을 둘러싼 논란도 더해졌다. 19일 일요신문 보도에 따르면, 임성근은 음주운전 전력을 고백한 영상을 공개하기 전 이미 해당 매체가 관련 취재에 착수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자와 직접 만나 입장을 밝히기로 한 상황에서 영상이 먼저 공개된 것으로 전해지며, 일각에서는 “취재가 시작되자 서둘러 고백한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이 같은 정황이 알려지자, 임성근의 “10년간 3번”이라는 표현을 두고도 의구심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횟수를 축소해 말한 것 아니냐”, “고백이라면서 정확하지 않다”, “결과적으로 말속임처럼 보인다”, "뻔뻔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법적 판단이나 고의성 여부와는 별개로, 임성근의 발언이 객관적 기록과 어긋난 점, 그리고 취재 착수 이후 고백이 이뤄진 정황이 겹치며 논란을 키운 모양새다. 

음주운전 전력 고백 이후 횟수 논란과 고백 시점을 둘러싼 의혹까지 더해지며, 임성근을 향한 여론의 시선은 한층 싸늘해지고 있다.

사진=임성근, 넷플릭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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